지자체들 법률·세무·주택 무료상담 서비스

지자체들 법률·세무·주택 무료상담 서비스

입력 2000-09-14 00:00
수정 2000-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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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금을 빼주지 않아요’‘집을 팔려고 하는데 양도세가 얼마나 나올까요’ 생활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겪게되는 어려움들이 많다.하지만 서민들이 변호사나 세무사 사무실 등을 찾기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럴 때 서울시나 자치구들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무료상담실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시와 25개 자치구 대부분이 각종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이밖에 세무·주택·소비자 상담을 하는 곳도 많다.

또 결혼이나 가정문제,건강에 대한 궁금증 등 실생활에 직결된 고민거리를 함께 풀어나가는 자치구도 있다.

이밖에 대부분의 자치구가 취업정보센터를 두고 실직자들의 취업을알선해주고 있으며,중구의 ‘장애인 결혼상담실’처럼 이색 상담실을운영하는 곳도 있다.

상담은 대부분 변호사나 세무사,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들 상담실은 자치구 사정에 따라 연중 상시,또는 요일을 정해 개방하므로 미리 전화로 확인한뒤 찾아야 실수가 없다.또 사람이 넘쳐예약제를 실시하는 곳도 있으므로 예약유무를 꼭 확인하는 것이좋다.

내용에 따라서는 전화상담이 가능한 곳도 있으므로 바쁠 때는 이를활용해도 된다.

자치구 관계자들은 “법률상담이 특히 인기가 좋아 매번 30명 이상몰린다”며 “답답할 때 무료상담을 이용해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이 제법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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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0-09-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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