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증산 합의 후에도 등락을 거듭하던 유가가 속락,13일 런던시장에서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가 배럴당전날보다 69센트 떨어진 31.7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 하락은 싼 값에 미리 확보해둔 원유를 처분해 이익을 챙기려는 업체들이 석유를 내놓은 데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증산 채비를 갖췄음을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유가가 소폭 하락했어도 현재 유가는 20개월 전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이다.
한편 사우디의 사우드 나세르 알-사바 석유장관은 프랑스의 리오넬죠스팽 총리와 각료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가가 배럴당 25달러선 이하로 떨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산업부 차관 크리스티앙 피에레가이날 전했다.
런던 AFP 연합
이날 유가 하락은 싼 값에 미리 확보해둔 원유를 처분해 이익을 챙기려는 업체들이 석유를 내놓은 데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증산 채비를 갖췄음을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유가가 소폭 하락했어도 현재 유가는 20개월 전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이다.
한편 사우디의 사우드 나세르 알-사바 석유장관은 프랑스의 리오넬죠스팽 총리와 각료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가가 배럴당 25달러선 이하로 떨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산업부 차관 크리스티앙 피에레가이날 전했다.
런던 AFP 연합
2000-09-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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