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 교외에서 8일 밤 발생한 폭발 사건으로 60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부상했다고 신화(新華)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사건이 분리주의자들의 테러행위인지 여부에 대해서는언급하지 않았으며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현지관리들에 따르면 폐기용 폭발물을 운반하던 차량 1대가 8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우루무치 교외를 주행하던 중갑자기 폭발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지역 소수민족들은 중국 당국의 끈질기고 강력한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신자들과 연계하여 수시로 분리주의 시위와 테러행위를 벌이고 있다.
통신은 이번 사건이 분리주의자들의 테러행위인지 여부에 대해서는언급하지 않았으며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현지관리들에 따르면 폐기용 폭발물을 운반하던 차량 1대가 8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우루무치 교외를 주행하던 중갑자기 폭발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지역 소수민족들은 중국 당국의 끈질기고 강력한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신자들과 연계하여 수시로 분리주의 시위와 테러행위를 벌이고 있다.
2000-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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