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연합]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중앙위원회는 9∼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회의를 열어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독립국가 선포를 공식 연기한다고 살림 자눈 중앙위원회 의장이 밝혔다.
자눈 의장은 독립국 선포 날짜가 오는 11월15일이나 2001년 1월1일로 연기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만일 독립국 선포가 내년 1월1일보다 더욱 늦춰진다면 자신은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도 8일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팔레스타인이 오는 13일로 예정된 독립국 선포를 연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눈 의장은 독립국 선포 날짜가 오는 11월15일이나 2001년 1월1일로 연기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만일 독립국 선포가 내년 1월1일보다 더욱 늦춰진다면 자신은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도 8일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팔레스타인이 오는 13일로 예정된 독립국 선포를 연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0-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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