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대구 등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토지의 필지분할(분필) 등토지의 이용상황 변경을 공시지가에 반영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2차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에 착수했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는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대규모 택지개발지구사업에 따른 토지의 분필과 공유수면 매립,지목변경 등 토지이용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공시지가 산정에 들어갔다.이 기간에 변경된 토지가격을 기초로 오는 12월3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고시,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계획이다.
건교부는 그러나 제2차 토지평가작업이 실시된 선례가 없어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되는 사례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나 분필·지목변경 등으로 개별공시지가 자체가 변경되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으로내다봤다.
이에 앞서 건교부는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45만개 표준공시지가를마련해 2,67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한 상태다.
전광삼기자 hisam@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는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대규모 택지개발지구사업에 따른 토지의 분필과 공유수면 매립,지목변경 등 토지이용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공시지가 산정에 들어갔다.이 기간에 변경된 토지가격을 기초로 오는 12월3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고시,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계획이다.
건교부는 그러나 제2차 토지평가작업이 실시된 선례가 없어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되는 사례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나 분필·지목변경 등으로 개별공시지가 자체가 변경되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으로내다봤다.
이에 앞서 건교부는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45만개 표준공시지가를마련해 2,67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한 상태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09-0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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