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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 교수들의 외래진료 거부 3일째인 7일 동네 병·의원들도 휴진이나 단축 진료에 들어가 진료공백이 심화됐다.각 대학병원은 교수들의 외래진료 철수로 환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가운데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들을 돌려보내거나 진료와 수술예약을연기,환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동네 병·의원의 휴업은 대구가 67.9%로가장 높았고,강원 48%,경북 41%,서울 30%,경기 27.8% 등의 순이었다.
부산·대전·울산·충북·전북·전남·경남 등 7개 시·도 의사회는휴업을 자율에 맡겼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은 외래진료를 완전 중단했고,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 등 19개 병원은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재진 암환자나만성질환자 등에 한해 긴급처방센터를 통해 기존 차트를 근거로 처방전만 발급했다.
유상덕 이창구 윤창수기자 youni@
2000-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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