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55층 주상복합건물 건축허가 검찰, 특혜의혹 내사

일산 55층 주상복합건물 건축허가 검찰, 특혜의혹 내사

입력 2000-09-08 00:00
수정 2000-09-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민들의 반발 속에 추진돼온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백석동 출판문화단지내 초고층(55층) 주상복합건물 신축계획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들어가고 감사원도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7일 고양시로부터 주상복합건물 사업내용과추진경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내용 등에 대한 자료를 넘겨 받아내사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시가 당초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불허하다 이를 번복해 허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특혜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해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감사원도 이날부터 고양시로부터 동일한 내용의 자료를 제출받아 적법성 및 타당성 여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감사관 5명을 고양시에 파견,일산신도시내 러브호텔 및 대형건물 신축과 관련한 광범위한 난개발 감사도 벌이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95년 한국토지공사가 낸 출판문화단지(3만3,000여평) 용도폐지 및 공동주택 건설 요청을 반려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토공으로부터 문제의 땅을 사들인 ㈜요진산업이 낸 주상복합건물신축 요청도 거부해오다 지난해말 갑자기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꿔 ‘출판문화단지 용도폐지 및 주상복합건물 신축 허용 상세계획 변경안’을 마련,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경기도에 승인을신청했다.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신축 허용안은 지난달말 경기도 제2청이 교통대책과 환경성 검토 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사실상 반려한 상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2000-09-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