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원해서 火葬”43%

“본인이 원해서 火葬”43%

입력 2000-09-06 00:00
수정 200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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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火葬)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6월 8일부터 한달간 시립 화장장을 이용한 서울시 및 수도권 거주 유가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화장을 하게 된 이유로 “본인의 희망에 의해서”가 43.4%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94년 첫 설문조사 당시의 29%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사망자중 57%가 화장을 유언으로 남긴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매장을 선호하는 연령층에서의 화장 선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장은 생활형편상 저소득층이 주로 한다’는 일반적인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중 중산층 또는 중·하층이 80.4%를 차지,지난 94년의 중산층 비율 61.7%와 비교할 때 이들 계층의 선호도가 20%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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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2000-09-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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