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간부가 지난 24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를 처음으로 방문,남북 공동선언 실행을 위한 공동모임 조직등을 제안했다.
27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총련 남승우 부의장,량수정 국제통일국장,류상식 국제통일국 부국장 등 3명이 지난 24일 민단 중앙본부를 방문,‘역사적인 북남 공동선언 이행에 민단이 함께 나설 것에 대한 총련중앙의 제의서’를 전달했다.
민단측에서는 구문호 부단장과 박성우 평화통일추진위원장, 하정남조직국장,정영철 조직국 부국장 등 4명이 조총련 방문단을 맞이했다.
오일만기자
27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총련 남승우 부의장,량수정 국제통일국장,류상식 국제통일국 부국장 등 3명이 지난 24일 민단 중앙본부를 방문,‘역사적인 북남 공동선언 이행에 민단이 함께 나설 것에 대한 총련중앙의 제의서’를 전달했다.
민단측에서는 구문호 부단장과 박성우 평화통일추진위원장, 하정남조직국장,정영철 조직국 부국장 등 4명이 조총련 방문단을 맞이했다.
오일만기자
2000-08-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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