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는 데는 5인 가족 기준 12만3,960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23일 농림부에 따르면 통계청의 소비자가격 조사와 농협 하나로클럽 판매가격을 기초로 추석 기본차례상을 차려본 결과 지난해 추석때보다 180원 적게 들 것으로 추정됐다.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볼때 과일,나물류 가격은 내린 반면 쇠고기,돼지고기,곡류,수산물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표적 제수용품인 참조기는 1마리에 1만3,100원으로 지난해보다 16%가량 뛰었고 쇠고기는 사육두수 감소 등에 따라 1㎏에 2만7,330원으로 지난해의 2만6,180원보다 5%가량 올랐다.
김성수기자 sskim@
23일 농림부에 따르면 통계청의 소비자가격 조사와 농협 하나로클럽 판매가격을 기초로 추석 기본차례상을 차려본 결과 지난해 추석때보다 180원 적게 들 것으로 추정됐다.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볼때 과일,나물류 가격은 내린 반면 쇠고기,돼지고기,곡류,수산물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표적 제수용품인 참조기는 1마리에 1만3,100원으로 지난해보다 16%가량 뛰었고 쇠고기는 사육두수 감소 등에 따라 1㎏에 2만7,330원으로 지난해의 2만6,180원보다 5%가량 올랐다.
김성수기자 sskim@
2000-08-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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