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경찰서는 22일 재정경제부 산하 경제연구소에서 정부의비자금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고 속여 주변사람들에게 투자비 명목으로 4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임모씨(27·가정주부·경기도 안양시 호계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 98년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카페에서 같은 교회신도 김모씨를 만나 ‘정부가 운영하는 경제연구소에서 비자금을 관리하면서 국제증권을 담당하고 있다’며 최고 30%의 수익률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5,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5월까지 모두 30여차례에걸쳐 39억3,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임씨는 지난 98년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카페에서 같은 교회신도 김모씨를 만나 ‘정부가 운영하는 경제연구소에서 비자금을 관리하면서 국제증권을 담당하고 있다’며 최고 30%의 수익률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5,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5월까지 모두 30여차례에걸쳐 39억3,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2000-08-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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