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부와 은행권이 잇따라 추석자금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조흥은행은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종업원에 대한 체불임금이나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운영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특별대출해 준다.기업은행도 다음달 30일까지 5,000억원을 풀어 추석 결제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해준다.
안미현기자
안미현기자
2000-08-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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