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초등학교앞 ‘토이크레인’사행심 조장

독자의 소리/ 초등학교앞 ‘토이크레인’사행심 조장

입력 2000-08-23 00:00
수정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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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동전을 넣고 인형을 뽑는 ‘토이 크레인’을 쉽게 볼 수 있다.100원 혹은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인형을뽑는 것으로,어린이를 주된 고객으로 하고 있다.어린이들 사이에 인형뽑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용돈을 여기에 다 쓸뿐만 아니라,적은 돈으로 큰 것을 뽑을 수 있다는 일확천금식의 사고방식을 주입시키고,인형을 뽑더라도 이를 몇개모으면 다시 큰 인형이나 다른 경품으로 바꿔줘 어린이들의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

이런 사행성 오락기구가 버젓이 초등학교 앞 문구점까지 설치돼 있지만 이를 불법으로 단속할수 없는 이유는 이 기계가 형식승인을 받을 때 슬롯 머신류의 사행성 오락기가 아닌 ‘인형자동판매기’로 승인이 났기 때문이다.해당 관청에서는 어떤 판단으로 이런 사행성 오락기를 자동판매기로 판단했는지 궁금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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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2000-08-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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