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전세값 외환위기 이전 수준 완전회복

시장동향/ 전세값 외환위기 이전 수준 완전회복

입력 2000-08-22 00:00
수정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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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를 찾는 전세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물건이 없어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팔려고 내놓은 아파트는 많으나 살 사람이없어 거래가 끊겼다.

매매가는 제자리다.전세값은 수급 불균형으로 강세를 띠면서 외환위기 이전 값을 완전히 회복했고 오름세가 꺾일줄 모른다.

아파트 매매가 비교적 활발한 편인 양천구 목동 신도시도 거래가 끊겨 중개업소들은 개점휴업 상태다.목3동 성원아파트 32평형은 전세 1억원,매매는 1억6,000만원이다.

전세값 오름세는 소형 아파트에서 두드러진다.강서구 등촌동 서광아파트 24평형 전세값은 지난달에 비해 500만원이나 올랐다.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는 소형 아파트 전세를 찾는 수요가 많으나 물건이 턱없이 부족하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매매가는 2,000만원 정도 뛰었지만 실거래는 활발치 않다.당산동 6가 삼성아파트 43평형은 호가가2억8,000만∼3억5,000만원.한강 조망권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전세값은 1억8,000만원정도다.

관악구 봉천동 단독 주택 전세도 덩달아 올랐다.한달 전과비교해 3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이미경 객원기자 천리안news99
2000-08-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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