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의 55번째 패전 기념일인 15일 야스오카 오키하루(保岡興治) 법무상 등 각료 9명이 2차 대전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도쿄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이들 각료중 야스오카 법무상과 모리타 하지메(森田一) 운수상은 공인 자격으로 참배했으며,니시다 마모루(西田司) 자치상은 지난 11일신사 참배를 미리 마쳤다.이로써 모리 내각 각료 18명중 10명이 공인또는 개인 자격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와 나카가와 히데나오(中川秀直) 관방 장관은 한국,중국 등 주변국 국민 감정을 고려해 참배를 단념했으나,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씨는 도쿄 도지사로는 처음으로 야스쿠니신사를 공인 자격으로 참배했다.이시하라 지사는“공인으로 참배하는게 뭐가 나쁘냐.공인도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총리 등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야스쿠니 신사를 다같이 참배하는 국회 의원 모임’소속 의원 78명도이날 오전 신사를 참배했다.
이들 각료중 야스오카 법무상과 모리타 하지메(森田一) 운수상은 공인 자격으로 참배했으며,니시다 마모루(西田司) 자치상은 지난 11일신사 참배를 미리 마쳤다.이로써 모리 내각 각료 18명중 10명이 공인또는 개인 자격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와 나카가와 히데나오(中川秀直) 관방 장관은 한국,중국 등 주변국 국민 감정을 고려해 참배를 단념했으나,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씨는 도쿄 도지사로는 처음으로 야스쿠니신사를 공인 자격으로 참배했다.이시하라 지사는“공인으로 참배하는게 뭐가 나쁘냐.공인도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총리 등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야스쿠니 신사를 다같이 참배하는 국회 의원 모임’소속 의원 78명도이날 오전 신사를 참배했다.
2000-08-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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