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 장애인 119신고 팩스로

청각·언어 장애인 119신고 팩스로

입력 2000-08-15 00:00
수정 2000-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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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119신고 접수 전용 팩시밀리가 설치돼운영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전화를 이용해 구조·구급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각 및 언어장애인을 위해 이달 중 각 소방서에 전용 팩시밀리를 설치해 119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급 상황에 처한 청각 및 언어장애인이 팩시밀리를 통해 소방방재본부 상황실에 구조·구급을 요청하면 접수 통보와 함께 119구급차가 곧바로 출동,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을 해주게 된다.

청각장애인복지회에 따르면 현재 복지회에 등록된 장애인중 40∼50%가 팩시밀리를 보유하고 있다.

유기훈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위치조정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유기훈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3)은 지난 11일 우이신설연장선 101정거장 외부출입구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입구 위치 조정 대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현재 계획된 101정거장의 외부출입구 2개소는 주변 보도가 지나치게 좁아, 공사 과정에서 인접 아파트의 화단 일부를 불가피하게 침범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업이 현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악화와 일상적 불편은 물론, 주거지와 출입구가 지나치게 인접해짐에 따라 심각한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도시철도 정거장 출입구는 한 번 설치되면 사실상 위치를 변경하기 어려운 시설인 만큼, 공사 편의성만을 고려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라며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권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재 계획된 출입구 위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구)선희유치원 부지를 매입해 출입구와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 ▲신방학파출소 옆 공터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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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8-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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