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회 생일을 맞은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13일 의대생들의 졸업식에 참석,국내 의료 분야의 발전상을 치하하면서 미 제국주의를 비난하는 연설을 했다.
1926년 소도시 비란에서 스페인 이민자인 아버지와 쿠바 출신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는 과거 생일때 조용히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던 관례를 깨고 이날 군복 차림으로 국영 TV에 출연,특유의정열적인 제스처를 써가며 고국에 영광을 안겨준 전문 의사집단이 쿠바의 ‘새로운 전사'가 된 것을 축하했다.
카스트로는 특히 “미국은 1959년 쿠바 혁명 직후부터 수많은 쿠바의료진들을 ‘훔쳐갔다'”면서 “미 제국주의는 돈과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쿠바 의료진들을 빼돌리는 등 우리의 의료보호 계획을 파괴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바나 AFP 연합
1926년 소도시 비란에서 스페인 이민자인 아버지와 쿠바 출신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는 과거 생일때 조용히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던 관례를 깨고 이날 군복 차림으로 국영 TV에 출연,특유의정열적인 제스처를 써가며 고국에 영광을 안겨준 전문 의사집단이 쿠바의 ‘새로운 전사'가 된 것을 축하했다.
카스트로는 특히 “미국은 1959년 쿠바 혁명 직후부터 수많은 쿠바의료진들을 ‘훔쳐갔다'”면서 “미 제국주의는 돈과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쿠바 의료진들을 빼돌리는 등 우리의 의료보호 계획을 파괴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바나 AFP 연합
2000-08-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