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국 ‘무료 진료단’ 운영

의협, 전국 ‘무료 진료단’ 운영

입력 2000-08-14 00:00
수정 2000-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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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집단폐업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는 14일 전공의 2,000여명을 주축으로 하는 ‘무료 진료단’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교수와 전임의,전공의,병원의사,의과대생,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중앙위원,의사협회 상임이사 등 의료계 직역대표 10명으로 구성된 의료계의 단일협상기구인 ‘비상 공동대표 소위원회’는 13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집단 폐업 이후 비공식적으로 운영해 왔던 응급진료 중심의 ‘참의료 진료단’에 전임의와 교수들의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와는 별개로 전임의들의 자발적 참여와 전공의협의회의 결의를 통해 무료 진료단을 구성한다는 방안도 내놓았다.

무료 진료단은 지역별로 오는 16일까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의쟁투 주수호(朱秀虎) 대변인은 “무료 진료단은 각 시·군·구 의사회별로 가건물을 지어서 활동하거나 보건소 또는 공공병원의 요청이 있으면 의협에서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활동할 것”이라면서 “확대 개편될 참의료 진료단은 응급실 외에암환자 수술,항암요법 등 준응급진료까지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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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2000-08-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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