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73년 도쿄에서 이른바 ‘구국애국청년단’에 납치됐다 생환한 지 27주년이 되는 날이다.수장(水葬)의 위기에서 벗어난 탓인지 김 대통령은 이날을 ‘제 2의 생일’로 삼을 만큼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통령에 당선돼 청와대에 들어온 98년에는 효자동 성당에서 미사를 올리는 등 조촐했지만,의미 있게 자축 행사를 벌였다.지인(知人)들도 초청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화도 가졌다.
김 대통령은 올해도 미사에 참석하는 등 이날을 기릴 계획이다.그러나 외부 미사가 아니고 청와대 관저에서 주임신부를 초청,손자·손녀 등 가족과 함께할 예정이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제 2의 생일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푸짐하게 ‘생일떡’을 만들어청와대 직원들에게 돌릴 계획이라고 한다.
양승현기자 yangbak@
대통령에 당선돼 청와대에 들어온 98년에는 효자동 성당에서 미사를 올리는 등 조촐했지만,의미 있게 자축 행사를 벌였다.지인(知人)들도 초청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화도 가졌다.
김 대통령은 올해도 미사에 참석하는 등 이날을 기릴 계획이다.그러나 외부 미사가 아니고 청와대 관저에서 주임신부를 초청,손자·손녀 등 가족과 함께할 예정이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제 2의 생일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푸짐하게 ‘생일떡’을 만들어청와대 직원들에게 돌릴 계획이라고 한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8-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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