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 환경감시대 등 환경특별사법경찰관리 등에 의한 감시활동이 강화되면서 수질·대기오염 등 환경사범 적발 건수가 크게 늘었다.
환경부는 31일 올 상반기에 적발된 전체 환경사범은 모두 612건으로 지난해같은 기간의 332건에 비해 84.3%인 280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분기에는 329건을 적발,323건을 검찰에 넘기고 나머지 6건은 내사 종결했다.지난해같은 기간의 257건보다 28%인 72건이 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적발 건수가 는 것은 환경사범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감시 활동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면서 “감시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환경부는 31일 올 상반기에 적발된 전체 환경사범은 모두 612건으로 지난해같은 기간의 332건에 비해 84.3%인 280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분기에는 329건을 적발,323건을 검찰에 넘기고 나머지 6건은 내사 종결했다.지난해같은 기간의 257건보다 28%인 72건이 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적발 건수가 는 것은 환경사범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감시 활동을 강화했기 때문”이라면서 “감시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2000-08-0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