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회담/ 말… 말… 말…

남북 장관급회담/ 말… 말… 말…

입력 2000-08-01 00:00
수정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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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2개월만에 서울서 열린 남북장관급 회담에서는 양측 대표들의 재치있는말들이 쏟아졌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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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으려면 주연배우가 잘 해야 한다.훌륭한 예술작품을 만들려면 두주연이 잘해야 한다.영화사 하나 만들자.(박재규 남측 수석대표, 31일 대표모임에서)■386세대들이 회담 대표에 끼워넣지 않는다고 불만이 많다.(전금진 북측 단장,29일 신라호텔 도착 직후 박 수석대표와의 환담에서)■기자가 기자는 취재하지 말자.(박인철 민주조선 기자,30일 북측 기자단의프레스센터 방문 때 내외신 기자들이 자신을 취재하자)■앞으로는 북쪽에서 사람이 와도 기사가 안되는 게 자연스런 통일로 가는길이 아니겠느냐.(유영선 교육성 국장,30일 고건 서울시장 주최 만찬에서 남한 언론의 취재 열기를 가리켜)■일면여구라는 말이 있다.한번 만나면 구면 친구가 된다는 말이다.평양에서만나 친구가 됐고 이번에 두번째이니 이면여구다. 두번 만났으니 삼단친구가됐다.(전금진 북측 단장,30일 오전 회의 환담서)■이 분이 무서운 야당에서도 정책위원장을 맡고 계신 분이다.(이한동 총리,29일 만찬에서 한나라당 목요상 정책위의장을 북측 대표단에 소개하며)이석우기자 swlee@

2000-08-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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