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구민회관등서 영화 상영

서울 자치구 구민회관등서 영화 상영

입력 2000-07-31 00:00
수정 2000-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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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도 즐기고,공짜 영화도 보고’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서울시 각 자치구의 구민회관이나 문화센터 등이 영화피서객들로 북적대고 있다.냉방시설이 완비돼 시원한 데다 자치구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겨냥,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영화들을 경쟁적으로 상영하고 있기 때문.또 대부분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것도 관객을 끄는요인이다.

각 자치구의 영화상영은 특히 초등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포카혼타스2’ ‘스타워즈’ 등 이미 개봉됐던 영화지만 대부분 큰 인기를 누렸던애니메이션이나 코믹어드벤처물,액션물들이 많기 때문.

앵무새와 인간의 사람을 그린 ‘폴리’같은 휴먼드라마도 많아 가족단위로영화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여고괴담2’ ‘더 헌팅’ 등 중고생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도 많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영화상영때마다 구민회관 대강당 800개 좌석이 꽉 찬다”며 “이들을 위해 냉방시설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봉관과 달리 대부분의 자치구 시설은 일주일마다 영화를 교체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잘 이용하면 개봉관에서 놓쳤던 좋은 영화들을 섭렵할 수 있는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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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0-07-3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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