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AFP 연합]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가 28일 오클랜드에서 주차위반으로 딱지를 떼였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지가 보도했다.
클라크 총리의 최신형 전용차는 현지의 음악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적당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자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것.
총리의 공보 담당 비서는 60뉴질랜드달러(미화 27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것이냐는 헤럴드지의 질문에 “문제는 벌금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5분만에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반드시 벌금을 낼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 비서는 “우리는 벌금을 내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않다”면서 “총리가 참석하는 행사장 밖에 반드시 주차장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성 발언을 덧붙였다.
주차 관리원인 로버트 트와이먼은 누구의 차가 법을 위반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불법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무조건 딱지를 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차가 총리 차인지,보통 사람의 차인지는 중요치 않다”면서 “비상시가 아니라면 여기에 주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클라크 총리의 최신형 전용차는 현지의 음악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가 적당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자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것.
총리의 공보 담당 비서는 60뉴질랜드달러(미화 27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것이냐는 헤럴드지의 질문에 “문제는 벌금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5분만에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반드시 벌금을 낼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 비서는 “우리는 벌금을 내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않다”면서 “총리가 참석하는 행사장 밖에 반드시 주차장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성 발언을 덧붙였다.
주차 관리원인 로버트 트와이먼은 누구의 차가 법을 위반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불법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무조건 딱지를 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차가 총리 차인지,보통 사람의 차인지는 중요치 않다”면서 “비상시가 아니라면 여기에 주차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00-07-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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