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이 의료사고를 내고 나서 의료기록을 변조한 사실이 법원 재판과정에서 밝혀졌다는 기사(대한매일 7월27일자27면)를 보았다.
문제의 의사가 자신을 믿고 수술을 맡긴 환자를 속이고 제왕절개 도중에 아기가 사망했는데도 진료기록을 변조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얼마전 의술을담보로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섰던 의사들이 이번에는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양심과 윤리를 저버린 것이다. 의사들은 의료행위를 단순한 직업으로 생각하지 말고 의사만을 믿고 수술동의서에 사인하고 수술대에 오르는 수많은 환자들의 믿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길 바란다.
김순희[경기도 하남시]
문제의 의사가 자신을 믿고 수술을 맡긴 환자를 속이고 제왕절개 도중에 아기가 사망했는데도 진료기록을 변조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얼마전 의술을담보로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섰던 의사들이 이번에는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양심과 윤리를 저버린 것이다. 의사들은 의료행위를 단순한 직업으로 생각하지 말고 의사만을 믿고 수술동의서에 사인하고 수술대에 오르는 수많은 환자들의 믿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주길 바란다.
김순희[경기도 하남시]
2000-07-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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