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체제·기능 개편 추진

총리실 체제·기능 개편 추진

입력 2000-07-28 00:00
수정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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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의 체제·기능 개편이 추진되고 있다.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27일 주재한 소속기관장 회의에서 “총리실의체제와 기능 개편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6일 열린 정부업무 심사평가 보고회에서도 “대통령중심제 권력구조 아래서 총리의 권한과 책임,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기능 개편을 위해 이미 비서실과 국무조정실에 대한 직무 분석을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이 추진중인 기능 개편 방안은 우선 국무조정실의 기능을 강화하는것이다.부처간 팀워크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중앙·지방간의 조정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차장제 신설을 고려중이다.

비서실도 정치적·행정적 역할을 갖도록 하는 안을 검토중이다.과거 정무장관실이 갖고 있던 기능을 일정 부분 이어받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총리실의 기능 강화는 범정부적 사안에 대해 협의·조정기능을 갖고 있는 현행 청와대 비서실의 업무와 상당부분 중복될 수 있어 최종안 마련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지운기자 jj@
2000-07-28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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