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울시 싸움 끝나려나

의정부·서울시 싸움 끝나려나

입력 2000-07-28 00:00
수정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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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 의정부시가 마찰을 빚어온 의정부 경전철환승역사 건립비용 부담금 문제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7일 서울시의 환승역사 건립비 부담 이행 거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의정부 경전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다음달 열릴 예정인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으로3년여간 끌어온 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사 건립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96년 10월 지하철 7호선 차량기지를 의정부시에 건설하면서 의정부 경전철 건설때 환승 종착역이 들어서는 도봉산역사 건립비용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약속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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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정부시가 사업성을 이유로 경전철 구간을 당초 의정부 송산동∼도봉산역(14.27㎞)에서 송산동∼회룡역(10.3㎞)으로 축소하자 서울시가 변경된 종착역인 회룡역사 건립비는 부담하지 못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빚어졌다.서울시는 당초 결정된대로 의정부 경전철노선을 연장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과 접속할 경우에만 환승역사 건립비를 부담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해 의정부시의 반발을 사왔다. 수원 김병철기자

2000-07-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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