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수질검사 35개항목 늘린다

수돗물 수질검사 35개항목 늘린다

입력 2000-07-28 00:00
수정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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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6개인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검사 항목이 2002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수준인 121개로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는 최근 수돗물에서 바이러스와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수질검사항목에 미생물 1종과 농약류 2종 등 모두 6개를 추가한다.하반기에는 무기물 3종과 휘발성유기물 3종 등 모두 13개항목이 더해져 총 105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또 2002년 에어컨 등에서 주로 검출되는 레지오넬라균과 우라늄을 비롯해 농약 10종 등 모두 16개 종목을 추가해 WHO가 권장하고 있는 121개로 늘릴 계획이다.

외국 주요 도시의 경우 일본 도쿄가 104개 항목,미국 로스앤젤레스가 105개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 검사항목 확대와 함께 검사장비 확충,연구인력 충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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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7-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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