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행자부장관 지시 “군부대 관련 민원땐 범지역 대책협 구성”

崔행자부장관 지시 “군부대 관련 민원땐 범지역 대책협 구성”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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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앞으로 군부대와 관련된 민원이 발생할 경우 범지역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최인기(崔仁基) 행자부장관은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를 열고 “매향리 사건 등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군부대에 대한 민간인들의 민원에 대해 사전 예방대책을 세우고 발생시 관련기관과 단체장,지역유지 등으로 구성된 범지역대책협의회를 구성,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최 장관은 이어 “자치단체는 군부대의 야간훈련 실시상황을 주민에게 미리 알리는 등 민원의 소지를 차단하고 민과 군이 서로 최대한 양보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와함께 남북정상회담 이후 쇄도하고 있는 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신청에 대해 “남북간의 신뢰회복과 상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실질적 교류협력사업 위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자부는 이밖에 ▲행락철 안전·질서 확립 대책 수립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제도의 철저한 운영 ▲여름철 수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대책 수립 ▲공무원직장협의회의 건전한 운영 유도 등에 대해 각 시·도의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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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추기자
2000-07-27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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