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입문서 2권 출간

클래식 음악 입문서 2권 출간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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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란 말만 들으면 골치부터 아파온다는 이가 많다.모처럼 음악회나 오페라공연을 가고 싶어도 어떤 옷을 입을까,박수는 언제 쳐야하나 고민스럽다.

이런 이들을 편안하게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입문서 2권이 나란히 출간됐다.

‘클래식,아는만큼 들린다’(문예마당,CD포함 1만3,000원)‘우리가 듣는 클래식은 다르다’(한국문학사,8,500원)는 닮은 점이 많다.우선 책을 쓴 최영옥씨와 김경수씨는 음악전공자가 아니다.우연히 클래식의 매력에 끌려 음악잡지에 글을 쓰다 라디오방송 음악작가로 활동하기도 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들은 클래식이 결코 생활과 무관한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영화의 배경음악이나 대중가요를 통해 사랑받는 곡들이 사실은 바흐,모차르트의 작품임을 설명하면서 클래식과 마음의 벽 허물기를 시도한다.‘클래식,아는만큼…’은 음악회 티켓 예약방법부터 연주회 매너,클래식음악의역사 등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우리가 듣는…’은 악기의 특징, 팝음악속의 클래식 등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쉽게 클래식과 만나도록 돕는다. 허윤주기자

2000-07-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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