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소장의원 7명이 최근 명분없이 상대당을 공격하는 공격수 역할을 거부하겠다는 선언한 것은 참으로 눈길을 끄는 행동이었다.이른바 386세대인 이들이 각자 소속된 정당의 지도부를 비판하고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삼복더위에 쏟아지는 한줄기 소나기 같은 신선한 청량감을 느낀다.
그동안 ‘공격수’ 혹은 ‘저격수’들이 정치공해를 얼마나 빚었는가.이들은 기껏 당지도부의 감정풀이를 대리하거나 비열한 이죽거림으로 의정을 어지럽히고 시끄럽게 할 뿐이었다.국민들은 그런 모습을 수없이 보면서 정치에 대한 짜증과 혐오감을 확인했었다.이번 행동은 과거의 정치행태에 대한 의사당내의 반성과 거부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여야 지도부 모두가 이들의 움직임을 당내 영향력 확대를 노린 ‘돌출행동’이나 ‘언론플레이’쯤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이한수 광주시 남구
그동안 ‘공격수’ 혹은 ‘저격수’들이 정치공해를 얼마나 빚었는가.이들은 기껏 당지도부의 감정풀이를 대리하거나 비열한 이죽거림으로 의정을 어지럽히고 시끄럽게 할 뿐이었다.국민들은 그런 모습을 수없이 보면서 정치에 대한 짜증과 혐오감을 확인했었다.이번 행동은 과거의 정치행태에 대한 의사당내의 반성과 거부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여야 지도부 모두가 이들의 움직임을 당내 영향력 확대를 노린 ‘돌출행동’이나 ‘언론플레이’쯤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이한수 광주시 남구
2000-07-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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