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우여곡절끝에 ‘세포분열’에 성공함에 따라 경영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대우 채권단은 21일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주)대우를 대우인터내셔널(무역부문)·대우건설(건설부문)·(주)대우(잔존법인)로 분할키로결의했다.
채권단은 이날 전체 65개 채권금융기관중 의결권의 92.3%를 갖고 있는 22개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분할 안건을 75.31%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또 출자전환도 76.15%의 찬성률로 승인됐다.회사분할안은 22일 (주)대우의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안미현기자
(주)대우 채권단은 21일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주)대우를 대우인터내셔널(무역부문)·대우건설(건설부문)·(주)대우(잔존법인)로 분할키로결의했다.
채권단은 이날 전체 65개 채권금융기관중 의결권의 92.3%를 갖고 있는 22개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분할 안건을 75.31%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또 출자전환도 76.15%의 찬성률로 승인됐다.회사분할안은 22일 (주)대우의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안미현기자
2000-07-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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