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추진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추진

입력 2000-07-21 00:00
수정 2000-07-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심야시간대에도 서울 지하철이 연장운행되고 교통카드로 지하철과버스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요금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하철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심야쇼핑 등으로 야간활동 시민들이 늘어나고 일산 분당등 신도시 주민들이 심야시간대 이용할 대중교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밤 12시 이후로 지하철 운행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승객 수요조사와 함께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이다.지하철노조측도 “인원만 보충되면 심야운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통카드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나중에 타는 교통기관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할인율 외에 추가로 요금을할인해주기로 했다.

승강 및 환승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된다.4,5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호선 종로3가역 등 47개 환승역에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수평에스컬레이터 등 승강 편의시설이 설치된다.시설이 노후한 1기 지하철 1,400량의 전동차 냉방기도 모두 교체된다.

서울시는 또 지하철역과 100m 이상 떨어진 버스정류소 252곳을 대상으로조사를 실시,점진적으로 해당 정류소를 지하철역 출입구쪽으로 옮겨 승객들의 환승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요 지하철역 40곳에 물류포스트를 설치,9월부터 전자상거래 주문품을 지하철역에서 직접 전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현재 22개 역에 설치된 구청 현장민원실을 34개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심재억기자 jeshim@
2000-07-2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