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여성 파출소장이 남편의 고소에 따라 간통 혐의로 조사를 받는 등 경찰개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 모 파출소 김모 소장(43·여)이 남편 하모씨(49)에 의해 간통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남편은 고소장에서 “집에 들어오지 않아 추적한 결과,이날 오전 광주시내이모씨(40)의 집에 함께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지난2월 미성년자 윤락행위 근절 등을 이유로 윤락가를 낀 지역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 모 파출소 김모 소장(43·여)이 남편 하모씨(49)에 의해 간통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남편은 고소장에서 “집에 들어오지 않아 추적한 결과,이날 오전 광주시내이모씨(40)의 집에 함께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지난2월 미성년자 윤락행위 근절 등을 이유로 윤락가를 낀 지역의 책임자로 임명됐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0-07-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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