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철의 실크로드’ 관심 표명

푸틴 ‘철의 실크로드’ 관심 표명

입력 2000-07-21 00:00
수정 200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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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북한이 관심이 있다면 남한을 출발해 북한을 거쳐 러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 사업 등 사회간접시설에관련된 사업들을 북한과 논의할 용의가 있다”면서 “이 (철도연계) 사업은매우 매력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 방문을 마친 뒤 러시아 극동 및 바이칼 주변 지역발전협의회에 참석차 블라고시첸스크를 방문,“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구체적인 경제 문제들을 논의했다”면서 “북한에는 소련의 기술로 건설된매우 많은 시설들이 있으며 이의 복원과 확대 분야에서 사업가능성은 매우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은 국제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완전한 현대인으로 보였으며 나는 그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위원장은 매우 정통한 인물로 대화과정에서 훌륭한 반응을 보였다”며 “주권국가의 이해와 국방력 문제와 관련,그와 어떤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덧붙였다.

그는 또 “북한 지도자들과 나쁘지 않은 개인적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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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연합

2000-07-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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