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긴장완화,경제협력,사회·문화협력 등 세 분야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일본 NHK와의 회견에서 “남북은 서두르지 않고 양측이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차분하게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장관급 회담에서는군사직통전화 설치 문제, 남북 군사지도자 교환 방문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정상회담 개최에 응한 배경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과당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감이 있고 국내 경제가 극도로 어려운 상태에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남북한은 화해 움직임으로 옛날로 돌아갈 가능성은작다”고 말했다.
그는 평양 방문때 김 위원장이 승용차에 동승해 “30여년간 6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굴하지 않고 기어이 집권에 성공한 점을 참으로 존경한다”“적지나 마찬가지인 이곳에 뛰어들어온 용기에 탄복한다”는 등의 차중 대화의 일부를 소개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북-일 관계에 대해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 기간 한 번도일본에 대해 적개심이나 혐오감을 표시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통령은 이날 일본 NHK와의 회견에서 “남북은 서두르지 않고 양측이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차분하게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장관급 회담에서는군사직통전화 설치 문제, 남북 군사지도자 교환 방문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정상회담 개최에 응한 배경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과당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감이 있고 국내 경제가 극도로 어려운 상태에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남북한은 화해 움직임으로 옛날로 돌아갈 가능성은작다”고 말했다.
그는 평양 방문때 김 위원장이 승용차에 동승해 “30여년간 6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굴하지 않고 기어이 집권에 성공한 점을 참으로 존경한다”“적지나 마찬가지인 이곳에 뛰어들어온 용기에 탄복한다”는 등의 차중 대화의 일부를 소개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북-일 관계에 대해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 기간 한 번도일본에 대해 적개심이나 혐오감을 표시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2000-07-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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