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올 영업실적 사상 최대 전망

풍산 올 영업실적 사상 최대 전망

입력 2000-07-19 00:00
수정 2000-07-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풍산의 올해 영업실적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풍산 관계자는 18일 “내수경기의 호조 등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60억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현재 추세를 감안할때 올해 영업이익은 850억원 정도로 지금까지의 기록인 660억원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산은 올해 상반기 4,430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3,617억원보다 22.5% 증가했으며 올 연말까지 9,8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미국의 현지법인인 PMX사가 상반기에만 1,43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3,000만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 자회사인 풍산정밀을 올해안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강선임기자 sunny@

2000-07-19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