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信保재단 ‘中企도우미’부상

서울信保재단 ‘中企도우미’부상

입력 2000-07-18 00:00
수정 2000-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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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서울시가 서울형 신산업과 벤처 및 창업기업의 경영자금 보증지원을 위해설립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액이 1,000억원대를 넘어서 새로운 보증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7월 설립 이래 벤처기업을 비롯,소프트웨어·패션·디자인·애니메이션 등 이른바 서울형 신산업부문의 528개 업체에 629억원,626개 창업기업에 381억원을 지원하는 등 1년만에 1,281개 업체에 모두 1,010억원을 보증했다.

특히 자본력이 취약할 뿐 아니라 담보능력이 없어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돼 온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이 전체 금액의 89%인 899억원에 달해업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불과 1년만에 기대 이상의 보증실적을 올릴 수있었던 것은 다른 금융기관들이 과거의 매출액을 근거로 대출 또는 보증한도를 심사하는 것과 달리 ‘미래의 추정 매출액’을 근거로 보증한도를 산출했기 때문.

또 신기술 개발기업이나 창업기업 등기술력과 성장성은 있으나 매출실적이미진한 업체나 IMF체제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매출부진을 겪는 업체 등에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증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도 1,000억 신용보증 달성의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대문·남대문상가의 의류업체들을 위해 제일은행과 구매전용신용카드발급 보증협약을 맺는가 하면 영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영상벤처사업단과 출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용보증업무의 영역도 크게 넓혀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중소기업과 보증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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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0-07-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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