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역점사업] 동대문구

[우리구 역점사업] 동대문구

문창동 기자 기자
입력 2000-07-17 00:00
수정 2000-07-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대문구가 올해를 ‘늘푸른 동대문구 만들기’ 원년으로 정하고 관내 노후시설 및 공원 정비에 적극 나섰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어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이 부족한 구의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한데 모으기로 한 것.

동대문구는 우선 쓸모없이 버려진 주택가 자투리땅을 녹지공간으로 가꾸기로 했다.9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농동 등 8곳에 마을마당을 조성한데이어 수목 6,143그루를 심어 녹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청량리2동 206 일대를 ‘낭만이 넘치는 거리’로 꾸민다는계획 아래 산벚나무 등 모두 22종 3,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답십리1동에 조성중인 마을마당도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배봉산공원,답십리근린공원과 중랑천변을 연결하는 전체 7.2㎞ 구간을 대상으로 한 녹지순환길 조성 사업도 구체적인 사업지역 선정 및 예산 확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모두 30여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개선 및 환경친화적인 녹지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2001년 완공을 목표로추진중이다.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1가정 1그루 심기 사업’도 펼치고 있다.올들어 관내 공원 및 녹지대,각 가정 등에 7,4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대민 홍보를 강화해 하반기부터는 각 가정에 대해서도 나무심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사 이주에 맞춰 기존의 가로수종인 버즘나무 대신 동대문구의상징나무이자 서울시의 밀레니엄 수종인 느티나무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유덕열(柳德烈)구청장은 “녹지공간을 더욱 늘리기 위해 올해중 배봉초등학교 등 10개 학교에 모두 2,700여그루의 나무를 심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문창동기자 mo
2000-07-1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