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민단체 ‘안전연대’ 출범

16개 시민단체 ‘안전연대’ 출범

입력 2000-07-14 00:00
수정 2000-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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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여성단체협의회,씨랜드 천사의 손 어린이 안전재단 등 16개 시민단체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범시민운동조직인 ‘안전연대’ 창립대회를 가졌다.

안전연대 허억(許億·안실련)간사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힘을 합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나가자”고 호소했다. 안전연대는 이날 안실련 송자(宋梓)대표,한국노총 이남순(李南淳)위원장,여성단체협의회 은방희(殷芳姬)회장 등 3명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안전연대는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홍보·계몽·교육을 담당할 ‘시민안전지도자’ 1만명을 양성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 감시 ▲식당·호프집 비상구 찾기 ▲운전중 하루 10번씩 양보하기 ▲차량 정지선 지키기 ▲주변사고취약지점 제보 ▲생활안전 가족회의 개최 등 안전의식 생활화 운동을 펼칠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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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

2000-07-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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