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 정보통신 협력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정보통신 남북협력추진협의회’가 최근 발족됐다.
1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김동선(金東善) 정통부 차관을 회장으로 한 이협의회는 남북간 정보통신분야 교류에 관한 각종 정책현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수시로 소집되는 상설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산하에 실무 전담반이 구성된다.
특히 민간차원의 대북 경제협력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는 남북 당국간 협력문제 등 통일에 대비한 장기적인 통신협력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알려졌다.
박대출기자 dcpark@
1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김동선(金東善) 정통부 차관을 회장으로 한 이협의회는 남북간 정보통신분야 교류에 관한 각종 정책현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수시로 소집되는 상설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산하에 실무 전담반이 구성된다.
특히 민간차원의 대북 경제협력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는 남북 당국간 협력문제 등 통일에 대비한 장기적인 통신협력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알려졌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0-07-1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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