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하철에서는 대학생들도 정액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런데 버스는 고등학교까지만 할인 혜택이 있어 같은 대중교통 수단이면서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또한 지하철 학생권은 지하철역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확인하는 것 하나만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반면 학생용 버스카드는 자신의 명의로 은행 통장을개설하고 그 통장에 돈을 입금한 후에야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계속 학생용 버스카드를 이용하는 것을막기 위한 방편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버스 회사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예를 들어 학생용 버스카드를 구입하거나 재충전할 때학생증을 제시하도록 한다면 이같은 불편이 사라질 것이다.
서우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또한 지하철 학생권은 지하철역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확인하는 것 하나만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반면 학생용 버스카드는 자신의 명의로 은행 통장을개설하고 그 통장에 돈을 입금한 후에야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계속 학생용 버스카드를 이용하는 것을막기 위한 방편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버스 회사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예를 들어 학생용 버스카드를 구입하거나 재충전할 때학생증을 제시하도록 한다면 이같은 불편이 사라질 것이다.
서우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2000-07-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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