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비추미가 신세계 쿨캣을 꺾고 2연패 뒤 1승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후반 이미선(15점·4어시스트)과 박정은(16점)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66-54로 물리쳤다.삼성생명은 8승5패를 기록,신세계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전반을 34-36으로 뒤진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상대득점을 3점으로 묶고 이미선이빠른 드리블로 골밑을 파고들며 연속 득점,52-37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 정은순(12점)은 이날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통산 1,200득점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후반 이미선(15점·4어시스트)과 박정은(16점)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66-54로 물리쳤다.삼성생명은 8승5패를 기록,신세계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전반을 34-36으로 뒤진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상대득점을 3점으로 묶고 이미선이빠른 드리블로 골밑을 파고들며 연속 득점,52-37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 정은순(12점)은 이날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통산 1,200득점을 달성했다.
2000-07-0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