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스포츠서울 여자골프 투어 LG텔레콤 비 투 비 클래식(총상금 1억5,000만원) 우승의 향방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에 가려졌다.29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결과 한소영(27)과 고우순(36),박현순(28) 등 3명이 나란히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위그룹을 형성,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접전이 불가피해진 것.
전날 김형임(36)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던 한소영과 고우순은 이날 똑같이 버디 4개,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고 3언더파로 4위에 머물렀던 박현순은 2언더파를 추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초반의 승부는 한소영의 우세였다.한소영은 2번홀과 5번홀에서 버디를 낚는 등 기분좋게 출발,한때 2위권과 2타차까지 달아났으나 18번홀에서 보기를범하는 등 막판 부진으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반면 일본파인 고우순과 ‘버디퀸’ 박현순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우승 향방을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첫날 5언더파의 호조로 단독선두에 나섰던 김형임은 버디는 한개만 추가했을 뿐 보기 4개,더블보기 1개로 무너져 5오버파를기록하며 합계 이븐파에 그쳐 공동 22위로 추락했다.
용인 곽영완기자 kwyoung@
전날 김형임(36)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던 한소영과 고우순은 이날 똑같이 버디 4개,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선두권으로 뛰어올랐고 3언더파로 4위에 머물렀던 박현순은 2언더파를 추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초반의 승부는 한소영의 우세였다.한소영은 2번홀과 5번홀에서 버디를 낚는 등 기분좋게 출발,한때 2위권과 2타차까지 달아났으나 18번홀에서 보기를범하는 등 막판 부진으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반면 일본파인 고우순과 ‘버디퀸’ 박현순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우승 향방을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첫날 5언더파의 호조로 단독선두에 나섰던 김형임은 버디는 한개만 추가했을 뿐 보기 4개,더블보기 1개로 무너져 5오버파를기록하며 합계 이븐파에 그쳐 공동 22위로 추락했다.
용인 곽영완기자 kwyoung@
2000-06-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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