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와 서울시 구로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정화할 하수종말처리장이 2011년까지 부천에 건설된다.
부천시는 1,130억원을 들여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일대 부지 2만2,688평에역곡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처리장은 부천 소사구 괴안동과 역곡동,서울 구로구 항동 등 3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7만5,0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특히 표준활성슬러지법과 고도처리공법을 이용,현재 생활하수 1ℓ당 150㎎이 각각 함유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을 17㎎으로 낮추게 된다.
총 질소(TN)는 45㎎/ℓ에서 17㎎/ℓ으로,총 인(TP)은 5㎎/ℓ에서 2㎎/ℓ으로 오염도가 크게 낮아진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부천시는 1,130억원을 들여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일대 부지 2만2,688평에역곡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처리장은 부천 소사구 괴안동과 역곡동,서울 구로구 항동 등 3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7만5,0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특히 표준활성슬러지법과 고도처리공법을 이용,현재 생활하수 1ℓ당 150㎎이 각각 함유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을 17㎎으로 낮추게 된다.
총 질소(TN)는 45㎎/ℓ에서 17㎎/ℓ으로,총 인(TP)은 5㎎/ℓ에서 2㎎/ℓ으로 오염도가 크게 낮아진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2000-06-28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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