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평수(공급면적)를 산정하는 방식이 이달 초부터 변경되자 소비자들이 분양 평수 축소로 오해,주택건설업체들이 이를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것은 지하대피소 면적.그동안 공급면적(평형)에포함됐던 지하대피소 면적이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이달부터 기타 공용면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계약면적(공급면적+기타 공용면적)은 변하지 않으면서도 분양 평형으로 표현되는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 공용면적)이 줄어든 것이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25.7평짜리 아파트의 종전 공급면적은 33∼38평형이었으나 지하대피소 면적이 빠지면서 분양 평형이 30∼32평형으로 줄었다.
실제 분양가는 그대로지만 소비자들 눈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평당 분양가만인상된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항의에 시달린 건설업체들은 공급공고에 아예 종전 평형을 별도로 표기해주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혼동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류찬희기자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뜨린 것은 지하대피소 면적.그동안 공급면적(평형)에포함됐던 지하대피소 면적이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이달부터 기타 공용면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계약면적(공급면적+기타 공용면적)은 변하지 않으면서도 분양 평형으로 표현되는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 공용면적)이 줄어든 것이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25.7평짜리 아파트의 종전 공급면적은 33∼38평형이었으나 지하대피소 면적이 빠지면서 분양 평형이 30∼32평형으로 줄었다.
실제 분양가는 그대로지만 소비자들 눈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평당 분양가만인상된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항의에 시달린 건설업체들은 공급공고에 아예 종전 평형을 별도로 표기해주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혼동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류찬희기자
2000-06-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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