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30·울산 현대)와 이용발(27·부천 SK)이 시즌 2번째 ‘골넣는 골키퍼 맞대결’을 펼친다.지난달 21일 목동에서의 시즌 첫 대결 이후 한달여만이다.
김병지는 98년 10월 포항 스틸러스와의 정규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헤딩골을 올린 이래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지난달 21일 부천전에서 무승부(2-2) 뒤의 승부차기 첫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을 만큼 슈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김병지는 승부차기 골이 개인 및 팀 득점에 가산되지 않아 통산 골수를 늘리지는 못했다.결국 통산 1골에 머물러 있지만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미드필드까지 나가기를 즐기는 등 공격 의욕을 과시하며 여전히‘골넣는 골키퍼’ 원조를 자처하고 있다.
이용발은 “올시즌 5골은 넣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자칭 ‘골넣는 골키퍼’.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첫골을 낚았다.또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이성재의 골을 도왔고 지난 21일 수원전에서는 자기 진영 미드필드까지 나가 롤란의 골을 어시스트해 올시즌에서만 도움 2개를기록했다.공격 성향에서 김병지를 다소 앞선다는 반증이다.
김병지와 이용발의 직접적인 골대결은 지난달 경기처럼 무승부 뒤 승부차기로 넘어가거나 게임 중간 페널티 킥이 생길 경우 이뤄질 공산이 크다.
박해옥기자 hop@
김병지는 98년 10월 포항 스틸러스와의 정규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헤딩골을 올린 이래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지난달 21일 부천전에서 무승부(2-2) 뒤의 승부차기 첫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을 만큼 슈팅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김병지는 승부차기 골이 개인 및 팀 득점에 가산되지 않아 통산 골수를 늘리지는 못했다.결국 통산 1골에 머물러 있지만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미드필드까지 나가기를 즐기는 등 공격 의욕을 과시하며 여전히‘골넣는 골키퍼’ 원조를 자처하고 있다.
이용발은 “올시즌 5골은 넣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자칭 ‘골넣는 골키퍼’.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첫골을 낚았다.또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이성재의 골을 도왔고 지난 21일 수원전에서는 자기 진영 미드필드까지 나가 롤란의 골을 어시스트해 올시즌에서만 도움 2개를기록했다.공격 성향에서 김병지를 다소 앞선다는 반증이다.
김병지와 이용발의 직접적인 골대결은 지난달 경기처럼 무승부 뒤 승부차기로 넘어가거나 게임 중간 페널티 킥이 생길 경우 이뤄질 공산이 크다.
박해옥기자 hop@
2000-06-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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