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美 카지노대박’기사 소시민에 허탈감만

대한매일을 읽고/ ‘美 카지노대박’기사 소시민에 허탈감만

입력 2000-06-24 00:00
수정 200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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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카지노에서 104억대의 대박’제하의 기사(대한매일 6월20일 27면)를 읽었다.

공직자와 일부 연예인들이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많은 달러를 잃었다는 소식은 국민의 지탄을 받아왔다.그런데 탤런트 손지창의 장모가 라스베이거스카지노에서 단돈 6달러로 104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은 마치 장한 일을 해낸 것처럼 포장되어 언론을 장식했다.가족 나들이였다지만 공인인 유명연예인 부부와 그의 장모가 슬롯머신에 달러를 썼다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일이 아니다.잭팟이 터져 돈을 벌었으니 망정이지 6달러가 10달러,수 백달러가 되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있는가? 이런 기사는 착실하고 건전하게 가계를 꾸려가는 소시민들을 맥빠지게 만든다.특히 연예인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요즘 이런 기사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스럽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thumbnail -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강재수[서울시 관악구 봉천4동]

2000-06-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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