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카지노에서 104억대의 대박’제하의 기사(대한매일 6월20일 27면)를 읽었다.
공직자와 일부 연예인들이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많은 달러를 잃었다는 소식은 국민의 지탄을 받아왔다.그런데 탤런트 손지창의 장모가 라스베이거스카지노에서 단돈 6달러로 104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은 마치 장한 일을 해낸 것처럼 포장되어 언론을 장식했다.가족 나들이였다지만 공인인 유명연예인 부부와 그의 장모가 슬롯머신에 달러를 썼다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일이 아니다.잭팟이 터져 돈을 벌었으니 망정이지 6달러가 10달러,수 백달러가 되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있는가? 이런 기사는 착실하고 건전하게 가계를 꾸려가는 소시민들을 맥빠지게 만든다.특히 연예인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요즘 이런 기사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스럽다.
강재수[서울시 관악구 봉천4동]
공직자와 일부 연예인들이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많은 달러를 잃었다는 소식은 국민의 지탄을 받아왔다.그런데 탤런트 손지창의 장모가 라스베이거스카지노에서 단돈 6달러로 104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은 마치 장한 일을 해낸 것처럼 포장되어 언론을 장식했다.가족 나들이였다지만 공인인 유명연예인 부부와 그의 장모가 슬롯머신에 달러를 썼다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일이 아니다.잭팟이 터져 돈을 벌었으니 망정이지 6달러가 10달러,수 백달러가 되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있는가? 이런 기사는 착실하고 건전하게 가계를 꾸려가는 소시민들을 맥빠지게 만든다.특히 연예인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요즘 이런 기사가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스럽다.
강재수[서울시 관악구 봉천4동]
2000-06-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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