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할 남북 적십자회담을 오는 23일 북한 금강산지역 ‘금강산 호텔’에서 열자고 21일 수정 제의해 왔다.이에 따라 우리측은 북측 제의를 받아들일지를 22일 중으로 확정키로 했다.
북한 적십자회는 이날 중앙위원회 장재언(張在彦) 위원장의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정원식(鄭元植) 총재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우리들끼리 논의하는데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금강산 호텔로 정할 것을 수정제의한다”며 “회담 장소를 옮기는 조건에서 시간상 촉박한 점이 있다면 회담 날짜를 23일에서 며칠 늦춰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측은 지난 19일 남북 적십자회담을 23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제의했다.
‘금강산 호텔’은 북한의 강원도 고성군 장전항 지역 내 온정리에 자리잡은 1급호텔이다.
이석우기자 swlee@
북한 적십자회는 이날 중앙위원회 장재언(張在彦) 위원장의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정원식(鄭元植) 총재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우리들끼리 논의하는데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금강산 호텔로 정할 것을 수정제의한다”며 “회담 장소를 옮기는 조건에서 시간상 촉박한 점이 있다면 회담 날짜를 23일에서 며칠 늦춰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측은 지난 19일 남북 적십자회담을 23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제의했다.
‘금강산 호텔’은 북한의 강원도 고성군 장전항 지역 내 온정리에 자리잡은 1급호텔이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6-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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