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대장’ 박경완(현대)이 다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고 임창용(삼성)은 4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올렸다.
박경완은 13일 인천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1사2루에서 빅터 콜을 상대로 좌월 2점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박경완은 지난 9일 수원 롯데전 이후 2경기만에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솥밥 박재홍을 1개차로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그러나 현대는 SK에 5-8로 역전패했다. SK는 3-5로 뒤진 7회말 4안타 2볼넷을 묶어 4득점했다. 장재중은 5-5로 동점을 이룬 1사 2·3루에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잠실에서 이용훈-임창용(7회)의 특급계투로 LG를 5-2로 물리치고 원정 4연패에서 벗어났다.임창용은 10세이브째를 챙겨 4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4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는 김용수(LG)·정명원(현대)에 이어 역대 3번째.
특히 임창용은 최근 3년간 LG를 상대로 16경기에서 6승9세이브를 올려 천적임을 과시했다.
삼성은 3-2로 앞선 7회 2사만루에서 김한수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LG 유지현은 이날 1점포를 터뜨려 최소경기(693경기) 통산 500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롯데는 사직에서 손민한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5-2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손민한은 6이닝동안 8안타 2실점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손민한은 방어율 2.86을 마크, 선두 장문석(LG)을 제치고 시즌 첫 방어율 1위에 올랐다.장문석은 이날 6과 3분의 2이닝동안 5실점해 방어율 2.74에서 3.08로 치솟아 공동 3위로 주저앉았다.
해태는 광주에서 장성호의 결승 타점으로 한화를 6-5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
해태는 1사 1·3루에서 장성호의 2루수앞 땅볼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았다.
장성호는 1회 1점포(8호) 등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박경완은 13일 인천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1사2루에서 빅터 콜을 상대로 좌월 2점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박경완은 지난 9일 수원 롯데전 이후 2경기만에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솥밥 박재홍을 1개차로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그러나 현대는 SK에 5-8로 역전패했다. SK는 3-5로 뒤진 7회말 4안타 2볼넷을 묶어 4득점했다. 장재중은 5-5로 동점을 이룬 1사 2·3루에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잠실에서 이용훈-임창용(7회)의 특급계투로 LG를 5-2로 물리치고 원정 4연패에서 벗어났다.임창용은 10세이브째를 챙겨 4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4년 연속 두자릿수 세이브는 김용수(LG)·정명원(현대)에 이어 역대 3번째.
특히 임창용은 최근 3년간 LG를 상대로 16경기에서 6승9세이브를 올려 천적임을 과시했다.
삼성은 3-2로 앞선 7회 2사만루에서 김한수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LG 유지현은 이날 1점포를 터뜨려 최소경기(693경기) 통산 500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롯데는 사직에서 손민한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5-2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손민한은 6이닝동안 8안타 2실점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손민한은 방어율 2.86을 마크, 선두 장문석(LG)을 제치고 시즌 첫 방어율 1위에 올랐다.장문석은 이날 6과 3분의 2이닝동안 5실점해 방어율 2.74에서 3.08로 치솟아 공동 3위로 주저앉았다.
해태는 광주에서 장성호의 결승 타점으로 한화를 6-5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
해태는 1사 1·3루에서 장성호의 2루수앞 땅볼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았다.
장성호는 1회 1점포(8호) 등 6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2000-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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