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 팔린다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 팔린다

입력 2000-06-12 00:00
수정 200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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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네거리의 서울파이낸스 빌딩이 싱가포르 정부의 유한투자공사(GIC)에 팔린다.

조흥은행은 11일 “최근 싱가포르 GIC와 서울파이낸스 빌딩 소유주인 유진관광간에 이 빌딩을 4억달러(약 4,5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흥은행은 워크아웃 대상기업인 유진관광의 주채권 은행이다.

유진관광은 98년초 이 빌딩을 완공했으나 외환위기로 입주자를 구하지 못해자금난 끝에 워크아웃 상태에 빠졌었다.

은행측은 현재 유진관광 채권단으로부터 매각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GIC측 인수협상단과 막바지 매각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0-06-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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